[스포츠][V-리그] 감독인 듯 감독 아닌 감독 같은 너

살랑살랑        작성일 01-06        조회 665     

현재 V-리그는 남자부 삼성화재, 우리카드, KB손해보험, 여자부는 IBK기업은행이 중도 사퇴로 인해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4팀이나 감독 없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요.


그럼 감독 선임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도중 선임 후보의 1순위라고 할 수 있는 남자부 전임 감독들은 대부분 다른 일을 맡고 있습니다.

여자부도 사실상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구요. 외국인 감독이든 전임 감독이든 시즌 끝나고 선임은 몰라도 중도 선임은 어려운 상황이죠.

따라서 이대로 감독 대행들이 시즌을 마무리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팀,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한 팀,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 팀 등 다양한 감독 교체 효과를 보여주고 있네요.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감독 대행들이 은퇴한지 얼마 안 되었고, 일부는 프로화 이후 입단한 코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여오현 감독대행: 2000년 실업배구 삼성화재 입단, 프로화 이후 현대캐피탈을 거쳐 2024년 은퇴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 : 2004년 실업배구 현대캐피탈 입단, 프로화 이후 삼성화재 - 한국전력을 거쳐 2024년 은퇴
KB 손해보험 하현용 감독대행 : 2005시즌 3라운드 1순위 LG화재 입단 후 우리카드 - 삼성화재를 거쳐 2024년 은퇴
삼성화재 고준용 감독대행 : 2011-12시즌 2라운드 1순위 삼성화재 입단 후 2023년 은퇴


물론 최태웅 해설위원 같이 은퇴하고 바로 감독으로 취임하는 경우도 있긴 했지만 다들 지도자 경력이 짧은 코치들 입니다.

그러다 보니 짧은 몇 경기는 분위기 전환으로 이끌어 갈 수 있지만 남은 1/3 시즌을 잘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도 듭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V-리그 감독의 역할은 전술적인 역량보단 선수단 관리와 동기부여에 더 치중 되어 있는 편이라

선수 시절 명성이 있고 은퇴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감독 대행이 활약 하기에 나쁜 환경이 아니라는 점이네요.

실제로 여오현 감독 대행은 아직까진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구요.


지도자 경력이 짧은 코치가 한 시즌을 풀로 팀을 끌고 가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보니 시즌이 끝나면 대부분은 정식 감독을 선임하고

감독 대행들은 다시 코치로 돌아갈텐데 과연 정식 감독까지 이어지는 감독 대행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82439] [연예]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과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네요. 헤밍웨이 01-12 603
[82440] [연예][케데헌] 골든 글로브상 2관왕 Avene 01-12 503
[82437] [연예]2025 멜론뮤직어워드(MMA) EXO - 늑대와 미녀 + Monster + 전야 + Love Shot + 으르렁 ... 곰팡이싫어 01-12 514
[82438] [연예]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종영했습니다. 쉬었음 01-12 651
[82436] [연예]이제는 보기 힘든 케이팝 스타일 스콰이 01-12 463
[82435] [연예]밴드 前 멤버가 은퇴선언하자 리더의 반응 호크아이 01-11 605
[82434] [스포츠]북미 스포츠 가장 충격적인 트레이드 순위.jpg 포르투나 01-11 541
[82433] [연예]뮤지컬 계에서 올게 온 작품 히띵스 01-11 710
[82431] [연예][케데헌] 2026년 두번째 시상식 3관왕 쿠밥 01-11 635
[82432] [연예]에이핑크 그 매니저 근황 인터스텔라 01-11 676
[82430] [연예]이젠 3040 추억의 가요 된 리쌍,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노래 프로요 01-10 628
[82427] [스포츠]NBA) 앤서니 데이비스 최소 7주 아웃 개만도못한놈 01-10 446
[82428] [연예]20년이상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 있는곡 모음(주관) 함 피 01-10 531
[82429] [스포츠]김상식 감독 근황(베트남 대표팀) 버시 01-10 485
[82426] [연예]세이마이네임, 어제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음방 1위 (+앵콜 영상) 본리동 01-10 670
[82425] [연예]오늘 올라온 따끈따끈한 골든 라이브 서프라이즈 01-10 453
[82423] [스포츠]JTBC 최강야구 결국 폐지 수순, 패소한 불꽃야구는 제작 강행하는데... 몽키앤람쥐 01-09 470
[82424] [스포츠]김보름 보도 관련으로 SBS의 보도 논조는 단지 스포츠적인 요소 때문이었느냐라고 한... 도지 01-09 465
[82422] [스포츠][배드민턴] 정형화된 안세영 선수의 경기패턴 오롄쥐맛귤 01-09 545
[82421] [스포츠]오지환 생각하면 박주영은 진짜 운이 좋은 케이스죠. 소정영짱 01-09 516
[82418] [스포츠]KBO 역대 최고의 클린업 트리오는?.jpg 헤밍웨이 01-09 500
[82419] [스포츠]KBO 역대 레전드 팀.jpg 까꿍귀엽지 01-09 585
[82420] [스포츠]아시아 축구 역대 베스트 11 호리호리 01-09 440
[82417] [스포츠]전세계 축구선수 몸값 Top15 로봇과공돌이 01-09 556
[82416] [연예]오늘 엠카운트더운 걸그룹 컴백무대 모음 (에이핑크,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츄) 도린 01-09 474
[82415] [스포츠]제미나이가 정리한 퍼거슨 이후 맨유 감독들 으라라라레 01-08 625
[82413] [스포츠][NBA] 트레이영 워싱턴행, 트레이영<-> 맥컬럼+키스퍼트 스캇 01-08 568
[82414] [연예]JTBC, 2026 동계올림픽 단독중계…지상파 3사 협상 불발 (네이버로 시청 가능) 맘마 01-08 708
[82411] [연예]츄 정규 1집 타이틀곡 XO, My Cyberlove M/V 고등어자반 01-08 439
[82412] [연예]남편 강남을 러너로 키우는 이상화식 훈련법.mp4 마왕 01-08 500
[82410] [연예]넷플릭스 韓 진출 10주년…“K콘텐츠, 글로벌 주류로” Vkdl 01-07 537
[82409] [스포츠]존 시나 그리고 동양의 존 시나 은퇴 최후의한장 01-07 493
[82408] [연예]어벤저스: 둠스데이 엑스맨 버전 트레일러 부유한나다 01-07 607
[82407] [스포츠][V-리그] 감독인 듯 감독 아닌 감독 같은 너 살랑살랑 01-06 666
[82403] [연예][에이핑크] 미니 11집 타이틀곡 Love Me More M/V 오리상 01-06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