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해축] 저평가받는 월클 윙포워드 사디오 마네

미장미        작성일 02-26        조회 2,389     

어쩌면 한국에서는 손흥민과의 비교로 혹은 팀내 에이스격인 살라의 존재로 인해서 마네가 저평가받는게 아닌가 싶어서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22년에 리버풀을 떠나고 23년에는 결국 사우디로 가면서 일찍 저물었다는 인상도 강하긴 합니다.(30살에 유럽무대를 떠났으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14년부터 사우디 가기 전인 23년까지 커리어 보겠습니다.

시즌 - 리그 기록 - 시즌 기록 순입니다.

사우스햄튼
14-15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  32경기 10골 3도움
15-16시즌  37경기 11골 6도움  -  40경기 14골 6도움

리버풀
16-17시즌  27경기 13골 5도움  -  29경기 13골 7도움
17-18시즌  29경기 10골 7도움  -  42경기 20골 9도움
18-19시즌  36경기 22골 1도움  -  50경기 26골 2도움
19-20시즌  35경기 18골 7도움  -  45경기 22골 9도움
20-21시즌  35경기 11골 7도움  -  48경기 16골 8도움
21-22시즌  34경기 16골 2도움  -  51경기 23골 3도움

바이언
22-23시즌  25경기 7골 5도움   -  38경기 12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했죠.

팀 기록
리그 우승 2회(19-20, 22-23)
챔스 우승 1회(18-19)
UEFA 슈퍼컵 1회(19)
클럽 월드컵 1회(19)
FA컵 1회(21-22)
리그컵 1회(21-22)
DFL-슈퍼컵 1회(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회(21)

개인 수상
PFA 올해의 팀 4회(16-17, 18-19, 19-20, 21-22)
UEFA 올해의 팀 1회(19)
PL 득점왕(18-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회(19, 22)
리버풀 올해의 선수 1회(16-17)
웅즈도르 1회(18-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MVP(21)

발롱도르 순위
17년 : 23위(10점)
18년 : 22위(3점)
19년 : 4위(347점)
20년 : 3위(143점, 가상투표)
22년 : 2위(193점)



물론 마네의 경우는 진짜 경기를 봐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선수기는 합니다.

공격수지만 수비가담도 많고 플레이메이킹에도 관여를 하는 선수거든요.

또한 도움숫자 대비 여러 센스있는 플레이가 많은 선수인데요.

딱 2경기를 언급하고 싶네요.

17-18시즌 아스날과의 대결에서 살라의 역습골 당시에 같이 뛰면서 아스날 수비수들의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
21-22시즌 맨유와의 더비 경기에서 펄스나인으로 나와 그림같은 패스로 살라에게 1:1찬스를 만드는 모습

정말 멋진 플레이였죠.


전성기라고 할 리버풀에서 6시즌동안 포지션과 역할을 바꾸었는데요.

16-17시즌 오른쪽 윙어로 역습의 최전선에 있는 주공격수

17~21시즌 왼쪽 윙어로 좀 더 수비에 가담하고 플레이메이킹에도 가담하고 더해서 적극적으로 돌파하던 시기

21-22시즌 더이상 윙어로서의 돌파 등이 힘들자 펄스 나인으로 변해서 전방압박과 센스있는 플레이 실행


얼마나 순발력이 좋으면 클라스 대비 상대적으로 터치가 안 좋은데 오히려 그걸 역이용해서 수비수를 속이는게 시그니처가 될 정도였죠.

거기에 제가 종종 무협에 나오는 초상비에 비유하는데 잔디위를 날아다니듯 뛰어다니면 수비수가 못 잡죠.


우승할거 다했고, 수상실적도 매우 많고 고점도 높으며 무엇보다 30살에 유럽을 떠났지만 그래도 빅리그에서 9시즌을 충실히 뛴 선수죠.

보통 강팀에서 뛴 선수들이 "강팀에서 뛰어서 그렇다"라는 논리도 안통하는게 8위 리버풀에 와서 에이스로서 챔스 진출을 시킨 선수거든요.

큰 경기에서도 강한게 챔결 3번 나와서 맹활약을 했고 17-18시즌엔 챔스 모든 단계(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득점을 했던 선수죠.

국가대표로서도 훌륭한게 자주 열린다고는 하지만 21년 세네갈의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끌었죠.(19년 준우승, 21년 우승)

한마디로 모자람 없는 커리어 지녔다고 봅니다.

2010년대 이후 수많은 PL 윙포워드들 중 살라-아자르에 이은 3번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 살라와 같이 있으면서도 큰 경기, 중요한 순간에 더 반짝이기도 했고 실력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저도 손흥민을 참 좋아하지만 누적만으로 따라잡기에는 두선수의 격차가 꽤 난다고 봅니다.


목록

댓글 0 개


게시판
[78874] [스포츠][해축] 리버풀 현재 PL 우승 확률 98.7% 꼬소 02-28 2401
[78872] [연예][에스파] 자기가 카리나임을 잠깐 잊은 카리나 럼블피쉬 02-28 2150
[78871] [연예]10년만에(!) 엠카 출연한 지드래곤의 정규 3집 컴백무대 둔둑위ㅣ 02-28 2086
[78870] [연예][르세라핌] 미니 5집 HOT Weverse Ver. 필름 & 포토...에 불닭볶음면이 왜 나와? 욕심내면훅가 02-28 2165
[78869] [연예][있지] 예지 솔로 데뷔앨범 <AIR> 콘셉트 포토 #5, #6 + 콘셉트 필름 까진처녀 02-28 2375
[78866] [연예]2025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결과 승즐하흑순이 02-28 2349
[78867] [연예]오늘 동시에 음방 데뷔한 키키 & 하츠투하츠 엠카 데뷔 무대 프랑스승리자 02-28 2350
[78868] [연예]배우 진 해크만 사망 얼짱혁이 02-28 2262
[78863] [연예]평론가 5명이 뽑은 2024년 올해의 걸그룹은 에스파,QWER,트리플에스 한발만쏠게요 02-27 1989
[78864] [스포츠][KBO] 유강남 롯데 이적 전후 성적들 오링입니당 02-27 2292
[78865] [스포츠][KBO] NC 다이노스 통산 홈런 순위 굴려 02-27 2320
[78862] [연예][라디오스타] 딕션으로 웃기는 홍진호 전설어바 02-27 2217
[78854] [스포츠][해축] 음바페 안쓰고 4강 1차전 승리.mp4 라스트두목 02-27 2486
[78855] [스포츠][바둑]1회 난양배 결승기1국 결과(신진서VS왕싱하오) 시엘리팡 02-27 2294
[78856] [스포츠]한국 치어리더들이 대만으로 떠나는 이유 바세린 02-27 2161
[78857] [스포츠][해축] 1명 퇴장당하고 동점 허용했던 맨유.mp4 쿠밥 02-27 2627
[78858] [스포츠][해축] 맨시티 상대로 로테를 돌리는.mp4 쇼리 02-27 2331
[78859] [연예]유튜버 아는변호사 : 뉴진스는 권력이다. 호성성 02-27 2251
[78860] [연예]전 피프티 멤버들과 다시 만나는 안성일 딜도 02-27 2192
[78861] [스포츠][해축] 쉴틈없던 5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리버풀.gif (용량주의) 빡뿜 02-27 2275
[78851] [연예][엔믹스] 미니 4집 "Fe3O4: FORWARD" 비쥬얼 필름 : The Dawn of Departure 마과장 02-27 2216
[78852] [연예][르세라핌] 미니 5집 HOT Compact Ver. 필름 & 포토 02-27 2302
[78853] [연예][레드벨벳] 슬기 미니 2집 Accidentally On Purpose 하이라이트 클립 & 티저 이미지 #1 제로 02-27 2279
[78850] [연예]하츠투하츠 The Chase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 응원법 주주준 02-27 2249
[78849] [스포츠][축구] U20 아시안컵 준결승 결과 장소삼 02-27 2061
[78844] [스포츠][속보] 정몽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당선…4연임 성공 아롱이 02-26 2379
[78845] [연예]위클리, IST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오랜 논의 끝 합의" 독재 02-26 2638
[78846] [스포츠][NBA] 댈러스 VS 레이커스 하이라이트 슈퍼리치 02-26 2502
[78847] [연예]차기작에 관한 소식은 아직 없지만 열일중인 김지원 도라지 02-26 1970
[78848] [스포츠][해축] 저평가받는 월클 윙포워드 사디오 마네 미장미 02-26 2390
[78843] [스포츠][KBO] 10개 구단 현역 투타 WAR 1위 선수들 버저 비터 02-26 2432
[78842] [스포츠][KBO] 한화 이글스 통산 홈런 순위 나도놀자 02-26 2008
[78841] [연예]단발로 변신한 에스파 카리나 폴라포 02-26 2289
[78837] [연예]봉준호 감독 미키 17 아트앤 메이킹북 출간 히띵스 02-26 2266
[78838] [스포츠][해축] 요즘 아무리 못해도 잡을건 잡아야지.mp4 그뭐시라고 02-26 2439